안녕하세요.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합니다.
50이라는 숫자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의 절반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함과 불안감이 동시에 밀려오는 시기입니다. 은퇴, 자녀의 독립, 신체적 변화 등 예측하지 못했던 파도 앞에서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혹시 지금, ‘내 인생은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혹은 ‘이제 와서 무언가를 바꾸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에 잠 못 이루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고민은 결코 당신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의 50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치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상황 속에서도 유독 더 단단해지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멋진 인생 후반부를 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책과삶’에서 최종엽 작가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가의 저서 ‘오십에 읽는 중용’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 대담은, 50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지혜롭게 가꿔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인생의 폭풍우 속, ‘중용(中庸)’이라는 등대를 발견하다
영상에서 최종엽 작가는 50대 이후 삶의 핵심 열쇠로 동양 고전인 ‘중용’을 꼽습니다. ‘중용’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그저 ‘중간만 가는 것’ 혹은 ‘애매모호한 태도’라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작가가 설명하는 중용의 진정한 의미는 훨씬 더 깊고 역동적입니다. 그것은 바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끊임없이 최적의 지점을 찾아 움직이는 ‘균형 감각’입니다.
50대는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건강과 쇠약함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한 가지 감정이나 상황에 매몰되면 삶 전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잘 나갔던 과거에 집착하거나, 현재의 어려움에 좌절하는 것은 모두 균형을 잃은 상태입니다. 중용의 지혜는 바로 이럴 때 필요합니다.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지나친 자책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고도의 정신적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못 배운 티 나는 사람’의 특징
작가는 ‘잘 풀리는 사람’의 공통점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50살 넘어서 못 배운 티 나는 사람’의 특징들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이는 단순히 학력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와 지혜의 깊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자기 자랑과 과거 이야기에 집착하는 사람: 현재의 삶이 공허할수록 과거의 영광에 매달리게 됩니다. 이런 대화는 듣는 이를 피곤하게 만들고, 결국 자신을 고립시킵니다.
-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사람: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여 고집이 세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계속 변하고, 새로운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 쉽게 화를 내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 내면의 평정심이 없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폭발합니다. 이는 스스로 미성숙함을 드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 본인을 깎아내리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과도한 겸손이나 자기 비하는 결코 미덕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다른 누구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살펴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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