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업무란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업무란,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한 가지를 생각하자면 도구를 잘 활용하여 예상한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게 아닐까 합니다.
본편에서 적을 도구란, 컴퓨터 소프트웨어, 서비스 중심의 도구 소개와 설명,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예시나 사용 방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이 될 예정입니다.
"협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협업 이전에 혼자서 업무를 잘 할 수 있어야 협업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독 업무 진행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확고한 자기만의 업무 스타일, 체계, 기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최근 8년 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록"입니다. 지금도 글을 작성하는 이 공간을 블로그(blog)라고 합니다. 블로그(blog)도 웹(web)과 기록, 로그(log)의 합성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B8%94%EB%A1%9C%EA%B7%B8) 내가 작업했던 발자취, 기록들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문제 발생 해결 능력도 상승하고, 때로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 또한 가능하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소개와 경험,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른 업무에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해서, 블로그 글 내용에 대한 의존도를 살짝 높이고 예시를 벗어나 자신에게 직접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질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가 아는 것 이상으로 얻으려고 한다면 많이 공유하고 대화하고 성실히 타인에게 알려주는 게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잘 안다고 자랑하거나 교만한 것이 아니라, 자기개발의 한 방법으로써 접근하는 것입니다.
본편은 이미 작성 중이며, 파트를 나눌 지, 한 편의 글에 내용을 다 담을 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럿 주위의 마케터, 인플루언서들은 글을 나누어 발행하고 블로그 방문을 늘리는 게 어떻냐고 합니다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마케팅을 위한 글이 아니며, 내용 전달과 기록이 중심이 되는 글입니다. 마케팅을 위해서 독자들의 깨달음을 얻을 적절한 순간에 흐름을 끊고 편을 나누어 발행하는 파렴치(위키낱말사전)한 행위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파트를 나눌 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은 내용의 양도 무관하지 않지만, 소프트웨어, 서비스 하나 하나에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야 하고, 독자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생각까지 도달해야 하며 이러한 흐름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숨을 쉬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고민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을 위해 잘게 잘게 하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내용도 양에 따라 쪼개는 것은 좋은 행위인 것 같지 않습니다.
내가 경험했던 것들 중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는 부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애초에 무식한 저로서는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본편이 발행되기 만을 독자보다 더 많이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예고편, 뭐 이리 혀바닥이 긴 지.. 본편 적는 줄 알았네요.